지난번 카카오뱅크 미니스탁 가입 이벤트로 10,000원 해당하는 미국 주식을 매수했었는데, 이번엔 용돈 중 일부를 가지고 해당 계좌에서 미국주식을 직접 매수해보았습니다. 카카오뱅크를 처음 사용했을 때, 일반 은행 앱과는 사용경험이 매우 다름을 느꼈었어요. 일반 은행앱에서는 은행 업무의 대부분이 카테고리로 제시되고, 그중에 늘 쓰던 계좌 확인/이체 정도만 매번 들르게 되는데요. 그럼에도 전체 기능이 모두 같은 중요도로 풀어져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춰져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. 카카오뱅크는 반면에 로그인하자마자 가지고 있는 계좌의 현재 잔액과 이체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표시돼요. 둘의 공수 차이는 얼마 되지 않을지 모르나, 쉽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은행 앱과 카카오뱅크의 차..